매일신문

특수 스프레이 악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승용차를 타고 시내 외곽 국도를 달릴 때마다 흥미를 끄는 물건을 파는 사람들을 본다. 그 물건은 법규위반 단속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에 뿌리는 특수 화학약품이다. 이건 법규위반으로 단속 카메라에 찍혀도 사진 화면에는 차량번호가 안나오는 특수 스프레이다. 얼마 전 한 방송사에서 실험을 했는데 실제로 차량번호가 나오지 않았었다.

한 개 가격이 10만원 정도인 이 스프레이가 국도변은 물론 시내 자동차 용품점에서도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주로 젊은 운전자들이나 화물차 기사들이 많이 사간다고 한다. 만약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스프레이를 뿌리고 과속을 일삼는다면 그에 따른 인명피해는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다. 이 스프레이 취급점에 대한 엄격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본다.

황금회(대구시 연경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