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업씨 지명수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지검 형사1부(한상대 부장검사)는 한나라당의 김대업씨에 대한 공무원 자격사칭 혐의 고발사건 등과 관련, 지난 20일 밤 경찰에 김씨에 대한 지명수배를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현재 김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연락까지 두절돼 소환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피고발인으로서 신병확보 차원에서 지명수배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검찰은 그러나 "김대업씨의 수사관 자격사칭 혐의가 드러났거나 드러나는 단계이기 때문에 지명수배 조치를 내린 것은 아니며 자진 출석할 경우 수배 조치를 해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김대업씨 수사관 자격사칭 교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박영관서울지검 특수1부장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박 부장이 김씨의 수사참여에 관여하지 않았고 보고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 고발을 각하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