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문화정책연구소(소장 김수남)는 제3회한국영화문화상 수상자로 '취화선'의 촬영감독 정일성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다.한국영화문화상은 2000년에 처음 제정돼 '춘향뎐'의 제작자인 이태원 태흥영화사 대표와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차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문화정책연구소는 시상식에 앞서 '한국영화 속의 잡종문화'란 주제 아래 한국영화문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수남 영화문화정책연구소장(청주대 교수)과 영화평론가 양윤모씨가 각각 주제발표와 좌장을 맡고 조희문 상명대 교수와 영화평론가 심영섭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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