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읍 오로리가 최근 행정자치부가 지정하는 정보화 시범마을 조성지로 확정됐다.정보화 시범마을로 조성되면 국비 2억원과 도비 5천만원.시비 5천만원을 들여 마을정보센터 구축과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에 대한 전자 상거래 실시가 가능하게 된다.
고아읍 오로리는 인터넷 새마을지도자인 신장식씨를 비롯, 40대이하 주민들이 전체 주민의 76%를 차지하는 농촌지역에서도 젊은층이 많은 마을로 현재 초고속정보통신망이 설치되고 금오산 찰쌀보리와 친환경쌀.가을채소.금오산수박 등 지역 특산물이 유명하다.
내년 상반기 중 정보화마을 조성이 마무리되면 특산물의 전자상거래 실시로 수익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구미시는 이 마을을 정보화마을 표준모델로조성키로 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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