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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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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캠페인

26일은 10번째 맞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은 26일 "일년 중 이날 단 하루라도 아무 것도 사지 말고 지내면서 우리의 과소비가 얼마나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제 소비(消費)하지 말고 소비(少費)하자"는 것이 그 핵심.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은 1992년 캐나다광고인 테드 터너가 시작한 뒤 전세계로 퍼져나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부터 해마다 행사를 갖고 있다.

녹색연합은 "카드 돌려막기, 휴대폰 교체광, 명품 증후군, 종이 낭비벽, 모피 선호 등 과소비 문화 때문에 카드 연체자가 양산되고 끝없는 소비가 지구 환경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녹색연합은 쇼핑중독증 극복을 위한 행동 요령으로 △충동구매 않기 △광고에 속지 않기 △사은.경품에 현혹되지 말기 △운동.취미 생활 시작하기△카드 사용 줄이기 △재활용 여부 생각하기 등을 제시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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