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마다 산을 찾고 있다. 비가 내리지 않아 많은 지역에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또 그만큼 불조심이 강조되는 기간이다.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는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가 건조기 산불발생의 위험 때문에 대부분 폐쇄되어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일 팔공산 갓바위~파계사 구간 등산로에서 취사행위를 하는 10여개팀의 등산객들을 볼 수 있었다. 산에서의 취사행위는 산불 위험이 높고 환경오염을 초래하기 때문에 마땅히 금지되어야 한다. 아직도 버젓이 취사행위를 하는 등산객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공원관리사무소측은 화기물 검사를 좀더 철저히 하여야 하며, 한시적으로 주말만이라도 산불감시반을 등산로에 투입하는 방안을 실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문재윤(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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