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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80년전보다 한달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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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후반이후 따뜻

겨울이 계속 짧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겨울도 초기엔 춥겠으나 다음달 후반 이후엔 예년보다 따뜻해질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6일 발표한 계절예보를 통해 다음달 전반에는 찬 대륙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남하하면서 추위가 예상되지만 후반부터는 기온이 조금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1월에도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못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2월 역시 북고남저의 기압배치에 따라 평년기온을 다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와 관련해 1920년대와 1990년대 기온을 비교한 결과 20년대에 4개월 정도 지속되던 겨울이 한달 정도 짧아지고 대신 여름은 2주, 봄·가을은 1주 정도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 2월 후반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자주 확장되면서 늦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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