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노 권영길 후보 '양강 틈새 공략'고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선양상이 후보단일화 이후 양강(兩强) 구도로 좁혀진데 이어 개헌논의, 폭로.비방전 등으로 급격히 옮겨가자 지지율 상승세 속에 고무돼 있던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캠프에 비상이 걸렸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유세대결과 노 후보와 국민통합 21 정몽준 대표의 분권형 개헌논의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국정원 도청의혹 제기로 폭로전이 본격화되면서 권 후보의 존재가 묻혀버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것이다.

당 관계자는 "후보단일화가 성사된 이후 민노당 지지기반인 민주노총 사업장 일각에서 '단일후보를 밀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며 "양강대결의 틈바구니에서 지지층 동요가 확산될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권 후보는 97년 민노당 전신인 국민승리 21의 주자로 출마, 36만표를 얻는데 그쳤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100만표 이상을 노리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평균 지지율이 3.5~4%를 오가 100만표 달성의 현실화가 거론돼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6월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대량의 돈 봉투가 주최 측에 전달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
더불어민주당이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으로 인해 미국이 한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 절차를 착수하자 통상 압박이 현실화되고 있다. 여한구 산...
일본 여행 중 집단폭행을 당한 한국인 A씨가 외교부와 영사관의 부실 대응에 대해 논란을 일으켰고, 피해자는 일본 현지 경찰과 영사관에 도움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