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는 28일 교육청, 도시개발공사와 기획관리실, 경제통상실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도시개발공사 감사에서 이재술 의원은 동서변 택지지구내 다세대 주택의 대량 신축에 따른 주차난과 근린공원의 화장실신축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덕천 의원은 U대회 선수촌 미분양 해소책을 따졌다. 최문찬 의원은 상인비둘기 APT 등 임대 아파트의 관리비가 일반 민영아파트에 비해 비싼 이유에 대해, 정태일 의원은 죽곡지구 택지개발 사업의 연장 사유를 질문했다.
▲교육사회위=교육청 감사에서 김창은 의원은 과대학교 해소책과 수성고 등 신설 대책을 요구했다. 김선명 의원은 또 학교급식의 수입농산물 사용 증가와 지방채 상환 대책을, 정영애 의원은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계획과 광명학교 예산 지원 확대책을 요구했다.
▲행정자치위=정보화담당관실 감사에서 손명숙 의원은 세금 납부후 인터넷 확인 시스템 도입을, 공보관실 감사에서 박성태 의원은 계산오거리시정홍보전광판사업의 추진을 요구했다.
▲경제교통위=지하철건설본부 감사에서 정태성.김충환 의원은 2호선 건설사업 도중 잦은 설계변경 사유를 각각 추궁했다. 김형준 의원은 1.2호선 전동차의 호환성 여부를 질의했다.
◇경북도의회
▲기획위=기획관리실 감사에서 김선종(안동) 의원은 도정 주요 시책에 평가기능 강화를 말해놓고 내년 도정 주요업무 심사평가제를 폐지한다는 것은평가기능 강화측면과 상충되는 것 아닌가를 따졌다. 박경동(울릉) 의원은 공항버스 운행 결손금 8억원 지원의 근거를 묻고 농산물 수출 촉진 부문에 투자액이너무 적다며 미온적인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권경호(영양) 의원은 노인전문병원이나 치매요양병원 등을 신설할 것이 아니라 기존의 도립의료원 3개소에 과를 신.증설해서 지원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는가를 물었다. 방유봉(울진) 의원은 연간 회의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채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다수 있는데 기능이 별로 없는 위원회를 폐지하거나 유사한 것을 통폐합하는 등 운영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규삼(포항) 의원은 과거 지방 행정 투융자 사업 가운데 실행하지 못할 사업으로 땅투기 등 부작용만 낳고 무산된 것이 다수라며 투.융자 심사의 철저를 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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