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대학에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후배들에게도 힘을 줬으면 좋겠습니다".80년대 한국 여자농구계를 주름잡았던 역대 최고의 외곽슈터 김화순(40)씨가 불혹의 나이에 대학입학에 성공했다.
84년 미국 LA올림픽 은메달의 주역 김씨는 28일 중앙대 수시모집 국위선양자 특별전형을 통해 사범대 체육교육학과에 합격했다.김씨는 "아직 뚜렷하게 대학 졸업장을 가지고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다"며"내 나이에 대학에 도전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고 내 자신을 위해 조금씩 채워가다보면 앞으로의 길이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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