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오는 9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테너 엄정행.신동호씨와 소프라노 김인혜.김향란씨 등이 출연하는 '송년 가곡의 밤'을 마련한다.이번 음악회에서 엄정행씨가 가곡 '목련화'와 '희망의 나라로'를, 신동호씨가 '그네'를, 김인혜씨가 영화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 '무지개 저 편에'를, 김향란씨가 오페라 '운명의 힘' 중 '평화를 주소서'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반주는 이경구씨가 지휘하는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기로 했는데 공연은 이날 오후 4시와 7시30분 2차례 열린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