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논술강사에 들은 내용 인터넷 게재 단속 걸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논술강사로부터 들은 대통령 후보관련 내용을 그대로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한 고3 수험생이 사이버 선거사범으로 단속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북경찰청은 12일 서울 ㅅ여고 3학년 이모(17)양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조사한 뒤 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양은 모학원 논술강의 중 강사로부터 "모후보는 후보들 중에서 가장 더럽고, 가장 비리가 많고, 가장 의롭지 못한 사람"이라는 내용을 듣고 이를 인터넷 다음(www.da um.net) 게시판에 올렸다는 것.

경찰은 이번 대선과 관련, 사이버 선거사범 84명을 내사해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이들 중 3명은 청소년이었다고 밝혔다. 17~19세인 이들 청소년은 PC방이나 가정에서 성인들이 게시한 대통령 후보 비방글을 다른 홈페이지로 전파하거나, 교사나 학원 강사들로부터 들은 비방 내용을 게재한 혐의다.

경찰청 관계자는 "별다른 생각없이 후보 비방글을 옮기거나 인터넷에 게재할 경우 경찰 수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조폭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사과와 후속 보도를 요구하며 청와대가 관련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했다. 그는 SBS 프...
중동 리스크로 약세를 보이던 국내 엔터주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점으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이들은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
미성년자 성매매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한 유튜버의 신고로 현직 경찰관 A씨가 체포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미성년자와 현금이 발견되었다. 한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