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해양경찰서 구난헬기는 11일 오후2시5분쯤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정해순(64·울릉읍) 김순필(74·울릉읍 도동)씨 2명을 해양경찰 헬기(조종사 김광석)로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과 강릉 아산병원으로 각각 이송, 수술을 받도록 했다.
의료원측은 이들이 지난 10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11일 갑자기 신체마비 등 심부전증 증상을 보여 해경에 긴급이송을 요청한 것. 동해 해경은 올들어 울릉도에 11회 출동해 14명을 이송했고, 포항 해군 6전단 항공대도 올해 13차례 출동, 17명의환자를 이송하는 등 해군과 해양경찰 헬기가 모두 24차례 나서서 31명의 환자를 육지 병원으로 옮겼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 동해 전 해상에는 7일째 폭풍주의보가 발효돼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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