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제조업체들의 내년도 기업경기는 올해 4/4분기의 하락국면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수부진과 대내외 여건 및 자금사정의 악화 등으로 기업경영에 애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미 상공회의소가 역내 11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4/4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는 환율불안과미국경제 침체등으로 당초 전망치인 102.8을 휠씬 밑도는 77.1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 1/4분기의 경기 실사지수가 전분기 대비 65.7, 전년동기 대비 74.1로 조사돼 기업경기가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은전분기 대비 72.7, 중소기업은 64.9로 나타나 올 4/4분기까지 상승국면을 보였던 대기업을 비롯, 중소기업까지 하락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분기 대비해 전자제조업이 58.8, 섬유 제조업이 91.7, 기타 제조업이 57.6으로 나타나 경기의 호조세가 지속돼 왔던 전자제조업을 비롯, 전업종에서 하락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내년 1/4분기 중 항목별 경기동향은 생산설비와 가동율 및 생산량 감소, 내수 및 수출부진, 제품제고 증가, 설비투자 및 고용감소, 자금사정의 악화 등 전 조사항목에서 기준치를 밑돌아 경영애로를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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