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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새해 벽두부터 경제혁신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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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새해 벽두부터 각 경제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소식을 보도하는 등 '경제혁신'을 독려하고 있다.

북한은 3개 신문 신년 공동사설에서도 올해가 북한 정권수립 55주년(9.9)과 정전협정체결 50주년(7.27)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선군의 기치 밑에 공화국의 위력을 높이 떨치자면 경제문화 건설에서 새로운 변혁을 이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 방송들은 새해를 맞아 1일부터 3일까지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2일부터 일제히 공장.기업소들의 생산혁신 소식을 내보내고 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2일 함경북도 김책시 성진제강연합기업소의 철강 증산소식을 올해 첫 경제관련 기사로 내보내면서 "새해 공동사설을 받들고 새로운 신심과 낙관에 넘쳐 떨쳐나선 성진제강연합기업소의 일꾼들과 노동계급이 첫날 강철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1, 2 주강직장(鑄鋼職場)과 전극직장 등도 새해 첫날 강철생산 계획을 초과달성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북한의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서평양기관차대에서 신년 공동사설을 받아안고 '5.18무사고 정시견인초과운동'을 전개해 수송성과를 1.3배 향상시켰으며 평안북도 인민보안원들이 새해 첫날부터 1만1천여점의 침목과 자재, 부속품을 확보해 철도지원사업을 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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