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3일 좌완투수 전병호와 지난해 6천500만원에서 30.8% 인상된 8천500만원에 재계약하는 등 5명과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
외야수 박한이는 종전 4천만원에서 62.5% 인상된 6천500만원, 임재철은 종전 3천300만원에서 36.4% 오른 4천5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투수 노병오는 종전 2천만원에서 75% 인상된 3천500만원, 이성수는 종전과 같은 1천800만원을 받게 됐다.
삼성은 재계약 대상 42명 중 30명과 재계약을 체결, 71%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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