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는 가능한한 6일중 매듭짓기로 했던 국정과제 선정을 하루 늦춰 7일 마무리짓기로 했다.
정순균 대변인은 6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주재한 간사단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7일 당선자가 주재하는 인수위원 전체회의를 열어 7, 8개의 국정과제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어제 분과위에서 결정한 국정과제 내용들이 추상적이어서 피부에 와닿게 바꿔야할 필요가 있다고 노 당선자가 말했고, 논의과정에서도 비슷한 지적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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