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는 23명의 희생자를 낸 텔아비브 연쇄 자폭테러 이후 팔레스타인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표적 살해 등 구체적인 보복조치를 마련해 실행에 들어갔다.
이스라엘의 보복조치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당장 오는 13, 14일 런던에서 열리는 자치정부 개혁에 관한 국제회의 참석이 불투명해졌다.
이스라엘 안보내각은 또 요르단강 서안 최대 도시로 하마스의 거점인 나블루스의 안 나자흐 대학을 포함한 3개 대학을 폐쇄키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팔레스타인 과격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표적살해'를 확대하고, 오는 9일 라말라에서 열릴 예정인 팔레스타인 중앙위원회 회의도 불허키로 했다.
팔레스타인 고위 인사들에 대한 여행제한도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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