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생활하는 가정주부이다.
요즘은 겨울방학이라 아이들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하루종일 생활 소음에 머리가 이만저만 아픈 것이 아니다.
물론 우리집에도 아이가 있지만 윗집에서 나는 탁자 끄는 소리 뛰어다니는 소리, 그리고 옆집, 아랫집 피아노 소리, 계단에서 뛰는 소리…. 방학이면 더 소란해지는 생활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요즘 아이들은 물론 밖에서 뛰어놀 좋은 환경이 없다는 것도 알지만 집에서는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할줄 아는 예의바른 아이들이 되도록 서로의 자녀들에게 방학을 맞아 생활예절 교육을 지도했으면 좋겠다.
엘리베이터안에서 어른을 만나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할줄 아는 아이는 되도록 가르쳤으면 한다.
박혜원(포항시 용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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