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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둑 태우던 할머니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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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쯤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김팔임(60.여)씨가 논둑을 태우던 중 불길이 근처 과수원으로 옮겨붙는 바람에 불길에 휩싸여 숨졌다.

경찰은 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지체장애 6급인 김씨는 강한 바람으로 삽시간에 불길이 번지자 혼자 불을 끄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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