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인 세민디지털대학교(총장 석석용)가 19일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처음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을 배출한다.
올해 첫 전문학사 졸업생을 배출하는 세민디지털대는 지난 2000년 교육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아 인터넷을 통한 정규 2년제 대학교육기관으로 출발해 올해 학사학위과정인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됐다.
이번 졸업생은 영어통번역·호텔관광경영·디지털미디어 3개과에서 모두 104명으로 해외거주자를 비롯 서울·수도권 40%, 대구경북 23%, 부산·울산 13%, 대전 충청 13% 등 전국적인 분포를 보였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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