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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메카' 내실 다지기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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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내실있고 원칙있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희태(60)씨는 18일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28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장' 선거에서 2차투표까지 가는 접전(145 대 113)끝에 강위원 후보를 물리치고 임기3년의 새 지회장에 선출됐다.

타 후보들에 비해 소박하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내놓은 그는 "말만 앞세우기보다는 묵묵히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내놓은 유급 사무국장제 폐지, 색분해비 부담 폐지, 투명한 대구시전 심사 등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0년 가까이 대구시지회 총무 간사 부지회장 등을 역임, 지회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그는 경북대 사대를 졸업하고 교사, 개인사업 등을 했으며 지난 80년 사협 회원이 됐다.

"솔직히 대구가 '사진의 메카'라는 얘기를 듣고 있고 서울 다음으로 많은 수의 회원(437명)이 있지만, 그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각종 행사, 교류전 등을 통해 작가들의 수준을 높이는데 역점을 둘 생각입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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