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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텐더 "오! 필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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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리아텐더가 전주 KCC의 3연승을 저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걸음 다가 섰다. 코리아텐더는 2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02-2003 Anycall 프로농구 KCC와의 원 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80대76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코리아텐더는 공동4위였던 서울 삼성을 5위로 밀어내고 단독4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렸다. 최근 2연승으로 6강 진입을 바라봤던 KCC는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며 공동6위 안양 SBS와 울산 모비스에 2.5경기차로 뒤처졌다.

4쿼터 종반까지 양팀은 2, 3점차로 시소 게임을 벌였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코리아 텐더가 앞섰다. 코리아텐더는 재간동이 황진원(15점)이 해결사로 나서 경기종료 1분38초전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집어넣어 73대73, 동점을 만들더니 1분4초를 남기고 역전 3점포 를 꽂아넣었다.

76대73으로 앞선 코리아텐더는 KCC 전희철의 야투가 빗나가고 종료 38초전 상대파 울 작전으로 정낙영이 자유투를 얻어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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