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부터 23일까지 대구에 9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대구 적설량은 16.5㎝로 영천(16.7㎝)과 함께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았다.
이 때문에 대구.경북에는 22일 오후 5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으며, 시민들은 23일 아침 출근에 애를 먹었다.
대구기상대는 "남해에서 많이 유입된 수증기가 북서쪽 대륙에서 남하한 차가운 공기때문에 얼어 많은 눈이 내렸다"며, 24일엔 아침기온이 대구 -5℃ 등으로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23일 새벽까지 대구에 내린 눈은 1994년 2월12일 20.3㎝의 적설량을 기록한 후 가장 많이 내린 것이다.
경북의 적설량은 구미 15.5㎝, 안동 11.9㎝, 의성 13.5㎝, 상주 15㎝, 문경 6.5㎝, 포항 6㎝였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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