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9년만의 폭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2일 오후부터 23일까지 대구에 9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대구 적설량은 16.5㎝로 영천(16.7㎝)과 함께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았다.

이 때문에 대구.경북에는 22일 오후 5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으며, 시민들은 23일 아침 출근에 애를 먹었다.

대구기상대는 "남해에서 많이 유입된 수증기가 북서쪽 대륙에서 남하한 차가운 공기때문에 얼어 많은 눈이 내렸다"며, 24일엔 아침기온이 대구 -5℃ 등으로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23일 새벽까지 대구에 내린 눈은 1994년 2월12일 20.3㎝의 적설량을 기록한 후 가장 많이 내린 것이다.

경북의 적설량은 구미 15.5㎝, 안동 11.9㎝, 의성 13.5㎝, 상주 15㎝, 문경 6.5㎝, 포항 6㎝였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