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철(53) 계림요업 사장은 올해의 경영전략으로 우선 '고객감동의 실현'을 든다.
서 사장은 "이젠 고객 만족의 시대는 지났으며, 소비자가 감동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며 품질 고급화를 강조한다.
이를 위해 사무자동화·전산시스템 시설을 대폭 확충, 업무혁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4, 5년 후 위생도기 시장의 변화에 대비해 제조 공정을 재검토,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서 사장은 경영일선의 바쁜 일정 가운데도 틈을 내 현재 금오공대 박사과정 산업공학과에 다니며 학문에도 증진하고 있다.
또 영어, 일어, 중국어에도 능통,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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