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프로골프계를 평정한 '지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취미로 요리사 일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 텔레비전 요리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소렌스탐은 요즘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노나골프장 식당에서 1주일에 3일씩 요리사로 일하고 있다.
주당 최고 20만달러 이상을 버는 잘나가는 골프스타지만 이 식당에서 하루 8시간을 일하면서도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기에 돈은 한푼도 받지 않는다.
소렌스탐은 "처음 접시나 닦고 당근 껍질이나 벗기는 일을 할 줄 알았다"며 "첫날 주방장이 게살 케이크 요리법을 가르쳐 준 뒤 '400개를 만들라'고 주문했는데 4시간 동안 고작 1개 밖에 만들지 못했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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