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57)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히딩크 감독의 에이전트인 아이디어컨설턴트는 4일 "취임식에 초청받은 히딩크감독이 3일 e메일을 통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취임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노당선자 취임식 전날인 24일 내한할 히딩크 감독은 촉박한 네덜란드 프로리그 후반기 일정을 감안해 취임식 참석 후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곧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 기술고문인 히딩크 감독은 움베르토 쿠엘류 신임 대표팀 감독의 데뷔 무대인 콜롬비아와의 친선 A매치를 관전하기 위해 오는 3월 다시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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