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장희빈(KBS2 6일 밤 9시55분)=인현왕후가 회임이 아닌 것으로 판명나고 숙원 장씨는 중전을 위로한다며 의관이 처방한 대추를 가지고 인현왕후를 찾아간다.궁중의 평화를 위해 숙의 김씨에게 귀인의 첩지를 내려달라는 인현왕후의 청을 숙종이 받아들이자 숙원은 분개한다.

숙원이 새로 임명된 귀인에게 문후드는 것도 거부하자 귀인은 숙원 장씨에게 찾아온다.

소식을 들은 인현왕후가 숙원 장씨를 나무라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은 할 수 없다며 버티자 인현왕후는 회초리를 든다.숙종이 취선당에 들었다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중전이 투기한다며 화를 낸다.

○..인간극장(KBS2 6일 오후 8시50분)='스물넷 일심이' 편. 일심이는 맞선에 나서지만 당황하여 실수만 한다.

그 때문에 연일 속상하고 짜증이 늘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일심이에게 휴가를 주자고 한다.

일년만에 서울에 올라오지만 도착하자마자 신발이 망가지는 사건이 생긴다.

인형제작소에 들러 새로운 오징어 변장을 찾아보고 일도의 생일선물도 준비한다.

일심이 돌아오자 최북단 길거리는 다시 활기가 넘친다.

일도의 생일날 어머니와 생일준비를 하고 둘째동생 일숙을 기다린다.

일숙이 오지 못한다고 연락이 오자 일도는 화를 낸다.

○..인어 아가씨(MBC 6일 오후 8시20분)=마준의 속을 떠보려던 수아는 진경도 마린 같을 거라며 시큰둥해하는 마준의 반응에 걱정이 된다.

아리영이 예영 몫으로만 만두를 가져다 준 것을 안 수정은 동생은 챙기면서 자신들을 이해 못하는 아리영이 밉기만 하다.

아리영은 주왕의 옷 솔기가 터진 것을 보고는 금 여사에게 꿰매달라고 한다.

바느질을 할 줄 모르는 금 여사는 놓고 가라고는 했지만 어쩔 줄 몰라하다 할머니에게 전화를 한다.

할머니가 꿰매준 주왕의 옷으로 금 여사는 자신이 한 양 아리영을 면박준다.

○..눈사람(MBC 6일 밤 9시55분)=연욱은 준영을 데리고 필승의 집으로 가고 연정의 빈자리를 느낀다.

필승은 연정의 생각으로 눈물 짓는다.

성준은 연욱과 필승이 함께 있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필승의 가족들이 준영을 데려간다고 하자 연욱은 자신이 돌보겠다고 나선다.

필승 어머니는 언니도 없는 집에 다녀가면 주위에서 안 좋게 본다며 충고한다.

필승도 준영을 그냥 보내라고 하자 연욱은 연정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성준은 연욱에게 연정이 없으니 필승과는 남남이라고 말한다.

연욱이 필승과 준영이 남이면 세상에는 나 하나뿐이라며 울부짖자 성준은 미안해진다.

○..올인(TBC 6일 밤 9시55분)=조직 폭력배 보스 상구는 인하에게 도와 달라고 하며 대수와의 원한 관계를 해결하겠다고 한다.

갈등하는 인하에게 태준을 미끼로 협박한다.

서회장은 도환을 불러 카지노 사업에서 손을 떼라고 말하지만 도환은 거절한다.

화가 난 서 회장은 손 비서를 시켜 도환의 뒷조사를 시키고 정원은 아버지 도환을 지키기 위해 서 회장을 배신한다.

인하와 함께 지내던 수연은 처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인하는 종구의 일로 고민 끝에 종구를 찾아간다.

수연은 능숙한 외국어 솜씨로 해외 마케팅부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기획 시리즈(EBS 6일 밤 10시) ='조지형의 미국사를 통해 본 대통령의 리더십-앤드류 잭슨과 보통사람의 시대' 편.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오지에서 태어난 앤드류 잭슨은 통나무집으로부터 백악관까지의 미국인의 가장 낭만적인 입신출세의 꿈을 이루었다.

잭슨의 당선은 재산에 관계없이 백인성인남성 모두에게 선거권을 부여한 결과였다.

주 의회가 아니라 일반 유권자가 대통령 선거인을 선출하는 직접선출방식이 확대된 결과이기도 했다.

미국에 본격적으로 민주주의의 시대가 열렸다.

이와 동시에 미국에는 지역주의가 출현했고 연방법을 무효화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됨으로써 남북전쟁의 전조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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