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4년제 등록률 '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공대와 안동대 등 경북도내 주요 대학들이 10일 2003학년도 정시모집 1차 등록을 마감한 결과 등록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각 대학마다 추가합격자 발표와 추가모집에 나서고 있다.

포항공대는 정시모집 등록 마감결과 합격자 90명중 타 대학과 복수합격한 25명이 등록을 포기해 등록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7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대는 최초 등록률이 76.5%에 그쳐 추가 합격자 발표와 함께 미달된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 산업교육학부(야간)의 경우 23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안동대는 전체 합격자 1천923명 가운데 1천389명이 등록, 지난해 보다 다소 높은 72.23%의 등록률을 보였고, 영주 동양대는 76%로 나타났다.

반면 상주대는 44%에 그쳐 등록율이 저조했다.

포항지역 전문대인 선린대(모집정원·1천657명)와 포항1대학(2천194명)도 등록률이 각각 72%와 75%에 그쳐 추가 모집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