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CIA "北미사일 美서부해안 공격 가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한은 1∼2기의 핵무기와 미국 서부해안을 공격할 수 있는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조지 테닛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밝혔다고 주요 외신이 12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테닛 국장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그들(북한)은 지금 1∼2기의 플루토늄 핵폭탄을 갖고 있을 것"이라면서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 수를 1∼2기로 보는 것이 매우 훌륭한 판단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테닛 국장은 "북한이 미국 서부해안에 도달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보좌관들과 상의한 뒤 "비밀 해제된 대답은 그렇다는 것"이라면서 "그들은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방정보국(DIA) 국장인 로웰 자코비 중장은 청문회실 밖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북한은 미국 서부해안에 도달할 수 있는 3단계 대포동2 미사일을 갖고 있다"고 확인했다. 자코비 중장은 "그 미사일은 아직 시험 발사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CIA는 이전에도 북한의 핵무기 1∼2기 보유와 알래스카와 하와이는 물론 미국 서부해안까지 도달할 수 있는 대포동 2 미사일에 관한 정보를 배포해 왔으나 고위 관계자가 이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