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휘발유 사재기 조짐 일부 주유소·대리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제유가 상승으로 기름 값 인상이 잇따르자 일부 주유소와 대리점들이 휘발유 사재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유나 등유는 현물 가격이 수시로 변동하기 때문에 사재기에 나설 필요가 없지만 휘발유는 인상전 가격으로 물량을 확보한 만큼 수익이 나기 때문에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업체 및 시설농가 등 최종 수요자들이 지난 5일 일부 정유사가 휘발유 및 경·등유 출고 가격을 ℓ당 20~35원씩을 각각 인상하기 전에 물량을 최대한 확보키 위해 주문량을 크게 늘린 것도 업체의 사재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경의 모 주유소 관계자는 "상당수 거래처들이 탱크를 가득 채우는 것은 물론 예비물량까지 확보하려고 했다"면서 "소규모 주유소는 사재기를 하려 해도 자금여력이 없어 쉽지 않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