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규칙적으로 타는 여성은 유방암 발생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암연구소의 마르티나 슈미트 박사가 미국 의학전문지 '역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자전거 타기 운동량이 많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45세 이하 유방암 환자 400명과 건강한 여성 880명을 대상으로 12~19세와 20~30세 때 한 운동과 운동의 강도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평균 3시간씩 자전거를 탄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3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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