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눈사람 (MBC 19일 밤 9시55분)=필승은 연욱에게 경찰서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신경 쓰지 말라며 걱정해 주지만 성준이 알게 될까봐 불편하다.

성준은 차회장에게 경영수업을 받겠다며 연욱과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한다.

차회장은 반대하며 연욱과 필승의 소문에 대해 말한다.

성준은 연욱에 대한 소문을 수진이 유포함을 알아낸다.

준영을 찾아간 연욱에게 큰 형은 앞으로는 만나러 오지 말라고 말한다.

연욱은 울면서 뛰어나가다 필승과 마주친다.

필승은 연욱이 걱정되어 집으로 찾아가고 울고있는 연욱을 안고 위로한다.

이때 성준이 들어온다.

○..인어 아가씨 (MBC 19일 오후 8시20분)=마준과의 일로 예영은 기쁨을 되찾는다.

진섭과 수정은 아리영이 예영을 보살펴 현빈과의 관계도 나아질 것이라며 좋아한다.

금여사는 먹는 문제로 이것저것 아리영을 타박하고 그 모습을 보는 주왕의 마음도 좋지 않다.

마린은 일부러 마준과 약속을 잡고 그 자리에 진경을 대동한다.

할머니를 찾은 이사장은 아리영이 불쌍하다고 하지만 할머니는 이 모든 것이 집안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아무 것도 모르는 마준은 동생의 친구로 진경을 대하지만 마린은 마준에게 진경과 브루스를 추라고 권한다.

○..장희빈 (KBS2 19일 밤 9시55분)=귀인의 궁녀를 친 일로 인현왕후는 숙원을 불러 충고를 하고 대추에 관한 소문의 진상을 떠보려 하나 숙원은 오해라며 발뺌을 한다.

숙안공주도 의관의 행방불명이 숙원과 연관이 있다고 단정을 하고 김익훈을 시켜 희재의 뒤를 밟으라고 지시한다.

대왕대비는 숙종을 불러 숙종의 실정에 대해 충고를 하고 중전의 회임을 빌테니 전각을 준비해주고 대궐문을 중전의 생시에 맞춰 열고 닫아줄 것을 요청한다.

대추에서 수은이 검출되었다는 것을 대왕대비가 알고 그 처방전을 찾으라는 명이 떨어진다.

○..환경 스페셜 (KBS1 19일 밤 10시)='충격보고, 도시해충이 몰려온다' 편. 한겨울에도 지하실 정화조에서 무서운 번식력을 자랑하는 모기떼와 열대곤충에서 사계절 곤충으로 적응해 끊임없이 인간을 괴롭히는 바퀴벌레, 초등학교 아이들의 머리를 은밀히 잠식해버린 머릿니까지. 대도시는 매년 무서운 속도로 벌레들을 불러모으고 인간과 도시해충과의 끝없는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급증한 알레르기의 원인이 모두 도시해충 때문이라고 한다.

도시의 고온화로 인해 계절과 관계없이 늘고있는 해충들의 충격적인 생태와 그로 인한 피해상황을 살펴본다.

○..해뜨는 집 (TBC 19일 오후 8시50분)=상희는 진숙에게 친자 확인을 위해 양수 검사를 하겠다고 말한다.

민우는 그 아이는 자기 아이가 맞다며 소리친다.

집에 온 진숙은 난감해 하며 두일에게 친자 검사 이야기를 한다.

두일은 이런 일은 왜 벌였느냐고 진숙을 책망한다.

정림에게 넋이 나간 판수는 대호의 눈을 피하기 위해 변장을 하면서까지 정림을 만난다.

정림의 방에 숨어든 판수는 정림이 좋아하는 왕만두를 건네고 이를 본 정림은 행복해 한다.

미희는 진섭의 도움으로 책을 내는 데 성공한다.

진섭에게서 결혼사실을 들은 정훈은 미희를 찾아간다.

○..올인 (TBC 19일 밤 9시55분)=인하의 생각에 수연은 씨월드 호텔 카지노 사장으로 있는 정원을 찾아간다.

인하로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수연에게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정원은 수연에게 인하의 소식을 말하지 못한다.

인하와 종구는 제니의 집에 초대되어 한국음식을 먹게되어 기뻐한다.

제니는 그런 인하에게 호감을 가진다.

제니는 갬블러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인하와 종구를 데리고 카지노로 향한다.

정원은 오아시스 카지노의 인재를 스카우트 하기 위해 고심한다.

수연을 만난 정원은 씨월드 호텔로 와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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