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 이사회 유상부 회장 재추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다음달로 임기가 끝나는 포스코 유상부 회장의 거취문제가 관심사(본보 17일자 8면 보도)로 떠오른 가운데 포스코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유 회장을 3월14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키로 했다.

유 회장이 이번 주총에서 이사로 재선임되면 회장직을 계속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는 그러나 유 회장과 함께 임기만료되는 김용운 부사장 대신 최광웅 전무를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키로 해 김 부사장의 퇴진은 유력해졌다.

포스코는 이사회에서 이사(상임 및 사외이사)후보를 추천하면 이를 주총에 정식 의안으로 상정해 주주들의 추인을 받는 체제여서 이날 이사회의 결의로 유 회장은 재선임을 위한 첫번째 고비를 넘긴 셈이다.

포스코 이사회는 또 임기 만료되는 김순, 박우희, 윤대욱씨 등 3명의 사외이사 교체멤버로 김응한 전 미시간대 석좌교수와 유현식 전 삼성종합화학 대표이사, 김한경 전 SK(주)부회장을 각각 추천키로 했다.

다만 이사회 추천은 말 그대로 추천에 불과하며 반드시 이사회 추천인사를 이사로 선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