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택(48) 영주경찰서장이 늦깎이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4일 동국대 행정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받은 김 서장은 2001년 의성경찰서장으로 부임, 지역 치안총수로서 바쁜 업무에도 퇴근 후 틈틈이 시간을 내 석사과정(공안행정)을 이수했다.
학위 논문은 '한국의 지역사회 경찰 활동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지방경찰의 활동 실태와 문제점,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81년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청 방범지도계장, 서울청 경무계장, 인천지방경찰청 감사담당관 등을 지낸 전형적인 학구파. 김 서장은 "학위를 받기까지 2년여동안 뒷바라지해준 아내의 내조가 컸다"며 부인 전경화(47)씨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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