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21일 공기총으로 내연녀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을 기도한 혐의로 황모(33.대구시 북구)씨를 긴급체포했다.
황씨는 20일 오후 4시40분쯤 내연녀인 조모(41)씨를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야산 중턱으로 끌고 가 자신의 1t 트럭 안에서 공기총으로 조씨를 살해한 뒤 자신도 목부분에 2발을 쏘아 자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범행 직후 선배 이모(42)씨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지금 동거녀를 쏘아죽이고 나도 피를 흘리고 있다"고 연락, 이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황씨는 대구가톨릭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칠곡 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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