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딸 다혜에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랑하는 우리 다혜.

엄마 가슴에 우리 다혜를 영원히 안고 살아야지.

보내기엔 너무 예쁘고 작아서 그래서 더 슬픈 우리 아가....

다음 세상에도 꼭 내딸로 만나자.

사랑한다.

우리 다혜 잘 지내라.

예쁘디 예쁜 우리 다혜, 우리 마음에 늘 살아있을거야.

영원히 열세살 이쁜 다혜로.

아빠 엄마 오빠 다혜

우리는 늘 네식구로 살거야.

다혜를 사랑하는 엄마가.

-엄마 김홍자씨가 실종자 정다혜(13)양을 그리며 쓴 마지막 편지. 영천이 집인 다혜 양은 사고 당일 안심역에서 지하철을 탄후 실종됨.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