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으로 부산항 기능이 마비된 가운데 울산지역 화물연대가 파업에 동참하는 등 동해안 항만이 파업 분위기로 치닫자 울산지방항만청과 현대자동차 등 관계기관이 항만관리비상체제에 돌입했다.
14일 울산지방해양청에 따르면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울산항 전체 컨테이너 화물의 14%를 차지하는 대구와 구미, 포항 등 타지역에서 육상을 통한 화물 반출입이 일부 중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 수송차량과 운전기사 확보, 부산항 이용 컨테이너의 울산항 전환에 대비한 시설 장비 확보, 유관기관 협조체제 및 비상 연락망 구축을 통한 원활한 항만운송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에 반해 당초 우려했던 현대자동차의 대미 수출은 자체 선적부를 운용하고 있어 선적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다고 현대자동차측은 밝혔다.
울산.윤종현기자yjh093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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