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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기준 운행차 곧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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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기술 발전은 환경 오염을 얼마나 최소화하느냐에 좌우돼 왔습니다".

국내 최초로 LPG 개조 차량 개발에 성공한 계명대 저공해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 최경호 소장은 앞으로의 국내외 자동차시장은 친환경 자동차가 석권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최 소장에 따르면 국내 경우 신차에만 적용했던 배출가스 기준이 1, 2년 안으로 운행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일본, 미국, EU 등 거의 모든 국가가 운행 차량에 대한 저공해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의 경우 신차에 대해서만 배출 가스 검사를 의무화 해 운행차량에 대한 환경오염 기준은 전무한 실정이다.

일본 경우 운행차량에 대해 1년다마 주기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해 배출가스가 신차수준인 1등급, 신차의 70%인 2등급, 50%인 3등급으로 나눠 이 기준을 통과한 자동차만 운행 가능토록 규정하고 있다.

최 소장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환경부는 운행차량 배출가스 기준을 법제화 해 저공해 차량에 대해선 환경부담금 및 세금 감면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관공서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친환경 연료 개조 작업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소장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LPG소비량 및 차량 대수가 세계 1위로 저공해자동차부품개발센터에서 개발한 LPG개조차량 경우 최소한 3년이상 차령이 늘어난다.

그는 차령이 1년 늘어나면 자동차 소비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10조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했다.

최 소장은 "앞으로의 목표는 공해 발생률이 제로에 가까운 수소차 개발"이라며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21세기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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