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호주에서 헤로인 50㎏ 상당을 밀수한 혐의로 체포된 북한 선원 중에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의 고위 외교관이 개입돼있다고 호주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호주 일간지 오스트레일리안은 정보 소식통의 말을 인용, 구금된 이 외교관은북한 노동당 소속으로,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정무담당 참사관을 맡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는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이 지난 2일 북한 선박 '봉수호'의 헤로인 밀수 혐의와 관련, 천재홍 호주 주재 북한 대사를 불러 항의한 뒤 나온것이다.
이에 앞서 호주 당국은 지난 달 20일 호주 동남부 뉴사우스웨일스 소재 뉴캐슬항에서 35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북한 선적 4천t급 화물선 봉수호를 헤로인 밀수혐의로 나포하고 선원 29명을 체포한 바 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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