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이상화 묘역에서 대구지역 문인들과 유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순문학회 주최로 제18회 상화 시인상 시상식 및 상화묘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윤장근 회장은 제막식 인사에서 "상화시인은 이땅에도 저항문학이 존재함을 증명했다"고 고인을 기렸다.
제막식 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충북대 국문과 임보교수에 대한 상화 시인상 수상식이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장근회장을 비롯, 홍종흠 대구문화예술회관장과 노병정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권정호 대구예총회장, 박해수 대구문협회장, 이상화 고택보존운동본부 윤순영대표, 이충희 유족대표 등이 참석했다.정우용기자 sajah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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