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법 안동지원이 35년간의 동부동시대를 마감하고 26일부터 안동시 정상동에 마련된 새사옥에서 '강남 법조시대'를 열었다.
안동시 동부동에 위치했던 구 사옥의 경우 지난 68년 신축한 이래 지금까지 30여명의 지원장이 거쳐 갔으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면서 외교문제로까지 비화됐던 '가톨릭농민회 오원춘사건'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처리해 왔다.
하지만 건물이 낡고 비좁아 늘어나는 법률수요를 감당치 못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늘어나자 지난 2001년 7월부터 강남 신택지 5천여평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신청사〈사진〉를 마련했다.
한편 이곳 주변은 대구지검 안동지청이 오는 10월초쯤 이전 계획으로 신청사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변호사.법무사 등 각종 법조 사무실 이전 등 강남 법조타운을 대비한 주변 건물 신축공사로 분주하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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