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난폭 배달 오토바이 아찔

26살의 대학생이다.

길을 가다가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고 있는 다방종업원이나 식당 종업원의 난폭운전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통과신호등이 들어와도 거리낌없이 휭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나 역시 그런 오토바이의 난폭운전으로 충돌할 뻔 한 적이 몇 번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좌회전이 금지된 교차로에서 차가 오지 않으면 신호를 무시하고 그냥 좌회전해서, 오토바이를 미처 보지 못하고 멀리서 오던 차와 충돌할 뻔한 경우도 본 적이 있다.

안전장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무질서하게 운행하는 오토바이의 엄격한 단속을 바란다.

손찬익(대구시 수성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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