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질책보다 칭찬하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6일 오후 다섯시쯤 동부정류장에서 636번 버스를 이용한 승객이다.

버스를 타자 아주머니 승객 한 분이 교통불편신고엽서를 빼들었고, 운전사 아저씨는 무엇을 고발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아저씨가 경적을 너무 자주 사용해서 시끄럽고 짜증이 나 고발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운전사 아저씨는 "저한테 먼저 말을 하시지, 그거 가지고 무슨 고발이냐"면서 서로 언성이 높아졌다.

운전사 아저씨는 배차시간 때문에 바쁜데 앞에 차는 꽉 막혀있고 비켜주지도 않아 그럴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 두 사람의 다툼을 보고 한마디 하고자 한다.

운전자는 승객의 입장이 되고, 승객 또한 운전자의 입장이 되어보면 어떨까 한다.

버스운전자는 조금더 경적 사용을 줄여서 승객의 불편함을 생각해주면 좋겠고, 승객도 무더운 날씨에 서민들을 위해서 애쓰시는 버스운전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전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법에 앞서 서로의 따뜻한 마음과 인정이 있는, 밝고 살기좋은 대구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의 잘못을 질책하기보다는 남의 장점을 칭찬하는 모습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류명옥(대구시 복현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반대로 하락하며 부정 평가는 62.1%에 이르렀고, 특히 서울에서는 69.3%로 가장 높은 반면 호남...
LX판토스는 미국산 신선란 150톤을 보잉747 전세 화물기로 인천국제공항에 하역하며 정부의 계란 수급 안정 대책에 따라 신선란 수입을 확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며, 이종배 전 시의원은 기본소득당 의혹과 관련해 고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