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거운 책가방, 어린이 자세 악영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거운 책가방은 어린이들의 자세를 망치고 통증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주 퓨젯 사운드대학 하이디 올로프 박사는 최근 스포츠의학 연구발표회에서 "8, 9세 어린이 13명에게 4~6㎏의 책가방을 메고 400m를 걷게 했더니 모든 어린이들의 상체가 앞으로 쏠리고 고개가 숙여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들이 가방을 메고 걸을 때와 그냥 걸을 때의 자세변화를 고속카메라로 찍은 결과 책가방이 너무 무겁거나 몸이 지쳤을 때 어린이들의 턱이 거의 가슴에 닿는 것이 확인됐다.

올로프 박사는 "어린이들은 가방이 무거워질수록, 오래 걸을수록 상체를 점점 앞으로 숙였고 더 지치면 고개를 떨궜다"며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등, 허리와 어깨의 통증을 호소했으며 목도 아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무거운 가방을 멘 어린이들이 어른들처럼 잰걸음으로 가방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는지 살펴봤지만 여전히 같은 보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