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의 가장 큰 실명 원인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황반변성은 체중과 연관이 있으며 운동으로 진행을 크게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안이(眼耳)의료원 조해나 세돈 박사는 '안과학 회보' 최근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황반변성 초기증세를 보이는 60세 이상 환자 261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 및 병력 조사를 하고 병세의 진행을 관찰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병의 진행속도가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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