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20대 역구내 선로 진입
○…술에 만취한 20대가 심야에 차를 몰고 집으로 간다는 것이 경산역 구내 선로로 들어가는 바람에 경찰과 역무원들이 출동해 견인조치를 하는 소동을 벌였다.
24일 새벽 3시쯤 공익요원 도모(24.경산시 정평동)씨가 술 취한 상태로 프린스 승용차를 몰고 경산시 사정동 경산역 광장을 거쳐 비상문을 통해 경부선 부산행 화물열차 선로로 진입하는 것을 고속전철공사 모터카 기관사 김모(60)씨가 발견, 역무원에게 신고했다.
도씨의 차가 열차 선로에 진입해 있는 것을 발견한 역무원들이 경찰에 신고해 견인조치를 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경부선 부산행 화물열차 선로에는 야간 시간대에는 화물열차가 통행하지 않아 사고는 면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단독] 고리2호기 재가동 118억원 손해? 악마 편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