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수사2계는 1일 박모(21)씨 등 17명을 구속하고 13명을 쫓고 있다.
박씨는 1999년 5월 징병검사 때 신체등위 2급으로 현역입영 대상 판정을 받자 지난해 3월 대구 입석동 모 여관에서 등에 문신을 새긴 뒤 병역복무 변경 신청을 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16명도 같은 수법으로 현역 입영을 기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으로 현역 입영을 기피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13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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