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남자의 향기 (MBC 3일 밤 9시55분)=혁수는 집으로 오던 길에 상처를 입은 채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는 은혜를 발견한다.

혁수는 은혜의 몸에 있는 선명한 멍자국들을 보고 철민의 짓임을 알아차린다.

혁수는 은혜를 찾으러 온 철민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날린다.

혁수는 은혜와 인연을 끊을 테니 다시는 폭력을 휘두르지 말라고 당부한다.

혁수는 은혜의 과거를 철민에게 말한 사람이 덕재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은혜는 철민의 집착 때문에 숨이 막힌다.

○...백조의 호수 (MBC 3일 오후 8시20분)=세기는 바뀐 가방에서 은정의 다이어리를 발견하고 연락한다.

갑숙은 은아 일로 번창과 싸우게 되고 영애는 번창을 말려보지만 소용없다.

영애는 풍녀가 딴 맘을 품는 것 같다고 갑숙에게 귀띔한다.

찜질방 주인은 풍녀에게 수호를 건물주인 딸에게 선보이라고 설득하자 풍녀는 시간과 장소를 약속하고 수호에게는 인사할 분이 있으니 시간 좀 내라고 거짓말을 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3일 오후 7시)=경기도 가평의 한 호수에서는 물 위를 걸어다니는 조원남(59)씨를 만날 수 있다.

보트를 타고 강 한가운데서 만난 아저씨는 요상하게 생긴 신발을 신고 있다.

병든 아버지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발명하는 발명가 아저씨를 만나본다.

대구 경산에는 '만물 명물 할매' 이옥연(60) 할머니가 있다.

할머니는 3m 높이의 짐들을 머리에 이고 등과 손에도 짐을 메고 들고 다닌다고 한다.

○...선녀와 사기꾼 (TBC 3일 밤 9시55분)=한 회장을 상대로 사업을 하기로 결정을 한 재경은 경숙에게 그만 만나자는 말과 함께 업무적인 일 외에 서로 연락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경숙은 재경의 말에 충격을 받고 재경은 자신의 말에 당황하는 경숙의 모습에 가슴이 저려온다.

재경의 말을 인용해 사기꾼들의 심리를 묘사하며 부장에게 보고하던 승준은 재경을 사기전담반 수사를 위해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라는 지시를 받고 황당해 한다.

○...장희빈 (KBS2 3일 밤 9시55분)=희빈의 부친묘가 파헤쳐진 사건은 파문을 더해가고 민진후 등은 희빈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산소 주위에서 발견된 호패를 단서 삼아 병조판서 신여철의 종속이 잡혀온다.

범인에 대한 숙종의 친국이 시작되자 신여철은 대전 앞에서 석고대죄를 한다.

범인과 목격자의 대질심문을 하려던 중 범인이 숨을 거두자 사건은 미궁 속에 빠져든다.

희빈은 숙종에게 배후를 밝혀 줄 것을 재촉하지만 숙종은 외면한다.

○...달려라 울 엄마 (KBS2 3일 밤 9시25분)=영재는 고객과의 술자리에서 늘 사고를 쳐 일을 망친다.

식구들의 여러가지 방법 중 막내 천재의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 영재는 술을 적게 먹기 위해 고객 몰래 술을 뱉다가 고객에게 들키고 만다.

영애와 상연은 디자인 공모에 출품하게 되고 작품을 한개밖에 낼 수 없게 되자 영애의 작품을 상연의 이름으로 낸다.

상연의 이름으로 낸 영애의 작품이 당선되자 주위사람들은 상연을 떠받들고 영애는 억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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