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는 9월11일 추석을 계기로 제8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자
는 데 사실상 합의했다.
제11차 남북장관급회담 사흘째인 11일 오후 신언상 남측 회담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추석을 계기로 남북은 8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갖자는 데 거의 의견접근을
이뤘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어 "그러나 이산가족 상봉단 규모와 포함대상, 그리고 장소 문제
는 계속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제6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와 제12차 남북장관급회담 일정 조정 문
제에 대해서도 거의 의견접근을 이뤘다"고 말했다. 정치2부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